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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기술 회사가 될때, 미친 밸류에이션이 된다.(When every company is a tech company, valuations go insane)

* Tech Crunch 기사 중, 인상적인 기사가 있어서 내용을 축약, 번역 하였다.

  • 미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는 모두 기술 회사(tech company)라는 믿음이 만연해있고, 그러한 믿음으로 인해 요즘 뜨는 모든 회사들은 기술 회사로 어필되며(스스로 혹은 대중들에 의해서) 그를 통해서 미친듯한(insane)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 얼마전 유니레버가 1조달러에 인수해서 화제가 된 Dollar Shave Club(면도기)을 비롯해서GoPro(카메라), Shack Shack(수제버거), Blue Bottle Coffee(프리미엄 커피) 등 소위 ‘잘나가는’ 회사들이 그들이 속한 비즈니스의 본질을 바꾸거나 혁신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기술 회사라기보다는 전통적인 시장에 속한 하나의 브랜드라고 보아야 한다. (Many companies are not tech companies, they are brands.)
  • 때문에 이러한 회사들을 가치 평가 할때는 그 회사가 속한 시장 내의 경쟁 브랜드/회사를 살펴야지, 단순히 젋고 힙하다는 이유로 기술 회사에 대한 가치 평가에서나 적용 될 법한 “무언가를 이루어 낼 것이기 때문에(“it’s a tech company that happens to make x,”)이라던가, 혹은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으니 가능 하다는식으로 과도하게 높은 Valuation을 해서는 안된다.

원문링크 : http://tcrn.ch/2cNNq4k